지루한 장마 사이사이 내비치는 햇볕이 여름임을 알려준다. 누구라도 이 여름을 건너뛸 수 없다. 아니다. 피하고 싶지 않은 거다. 한여름 밤을 수놓을 신정호의 별빛축제와 함께라면 말이다.
아산시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11년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해를 거듭해오면서 축제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주간이다. 무려 한 달이니 한번쯤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7월 30일(토) 공연하는 퍼니밴드
이번 축제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최고의 판타지 영화 ‘아바타’를 비롯해서 ‘코러스’ ‘월-E’ 등 감동과 재미를 갖춘 영화가 두루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강렬한 햇살이 누그러지는 오후 8시다. 야외음악당은 대형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휘감아 영화 속으로 던져 넣는다. 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연인,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한다면 감동과 만족감은 더없이 커진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에는 뮤지컬, 오케스트라, 팝페라, 두드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가득하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소리, 우리 멋’ 공연은 인간문화재 신영희, 최고의 비나리 명인 이광수 등 국악 명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개그맨 김병조의 사회로 우리 소리와 멋의 진가를 보여준다. 8월 5일은 세계아카펠라 대회에서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메이트리''가 싱그러운 아카펠라의 세계로 초대한다.
8월 14일 펼쳐지는 ''2011 제3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은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등 장르의 구분이 없다. 경연형식의 전국단위 페스티벌이다.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주관으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본선팀의 다양하고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타악 퍼포먼스는 익숙한 멜로디가 흥겹다. 다이내믹한 연주는 눈과 귀가 즐겁다. 점점 물이 오른 공연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시원한 물놀이 후 즐기는 풍성한 문화 축제로 신정호의 여름밤이 더욱 시원해진다.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1년 신정호 별빛축제’는 아산시가 후원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아산시청 문화예술과(540-2428)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산시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11년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해를 거듭해오면서 축제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주간이다. 무려 한 달이니 한번쯤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7월 30일(토) 공연하는 퍼니밴드
이번 축제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최고의 판타지 영화 ‘아바타’를 비롯해서 ‘코러스’ ‘월-E’ 등 감동과 재미를 갖춘 영화가 두루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강렬한 햇살이 누그러지는 오후 8시다. 야외음악당은 대형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휘감아 영화 속으로 던져 넣는다. 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연인,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한다면 감동과 만족감은 더없이 커진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에는 뮤지컬, 오케스트라, 팝페라, 두드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가득하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소리, 우리 멋’ 공연은 인간문화재 신영희, 최고의 비나리 명인 이광수 등 국악 명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개그맨 김병조의 사회로 우리 소리와 멋의 진가를 보여준다. 8월 5일은 세계아카펠라 대회에서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메이트리''가 싱그러운 아카펠라의 세계로 초대한다.
8월 14일 펼쳐지는 ''2011 제3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은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등 장르의 구분이 없다. 경연형식의 전국단위 페스티벌이다.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주관으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본선팀의 다양하고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타악 퍼포먼스는 익숙한 멜로디가 흥겹다. 다이내믹한 연주는 눈과 귀가 즐겁다. 점점 물이 오른 공연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시원한 물놀이 후 즐기는 풍성한 문화 축제로 신정호의 여름밤이 더욱 시원해진다.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1년 신정호 별빛축제’는 아산시가 후원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아산시청 문화예술과(540-2428)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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