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대책회의 … 'QWL 밸리 조성계획' 현장 점검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94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74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QWL 밸리 조성계획'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는'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정부가 산업단지내에 평생교육기관과 문화공간 등을 지원해 근로자들이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에 대학·기업연구소를 유치하고 지난 6월 시화·구미·군산을 산학융합지구로 지정했다. 박 대변인은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대통령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섬유용 염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오영산업에서 현장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구제작 중소기업인 다인정공을 방문했다. 여성(윤혜섭 대표이사)CEO가 경영하는 다인정공은 사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자 문화복지시설에 투자를 많이 해 지난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94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74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QWL 밸리 조성계획'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는'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정부가 산업단지내에 평생교육기관과 문화공간 등을 지원해 근로자들이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에 대학·기업연구소를 유치하고 지난 6월 시화·구미·군산을 산학융합지구로 지정했다. 박 대변인은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대통령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섬유용 염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오영산업에서 현장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구제작 중소기업인 다인정공을 방문했다. 여성(윤혜섭 대표이사)CEO가 경영하는 다인정공은 사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자 문화복지시설에 투자를 많이 해 지난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