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인터넷 취업박람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들이 개최한 인터넷 취업박람회가 구직 네티즌과 구인 기
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동시에 여러 기업에 관한 채용 정보 등을 알 수 있고,
사원을 구하는 기업 역시 적은 비용으로 채용공고에서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0월 한달간 제2회 인터넷 채용박람회 2000을 개최중인 인크루트(www.incruit.co.kr 대표 이광석)는 사이버박
람회장에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를 개최하기전에 비해 50% 정도 늘어난 수치로 약
9000여건의 구직이력서가 등록됐고, 35개 기업이 구인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벤처보다는 안정적인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도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해외영업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벤처기업중 IMT-2000 관련 기업, GIS 분야, 게임 등에 구직자들이 몰렸다. 반면 증권이나 금융권에 취업을 원하
는 사람들은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e-비즈니스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진행한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
화수)는 행사 이전보다 구직 이력서 등록이 2배 이상 늘어난 총 24만명으로 늘어났으며 , 기업회원들의 채용공
고도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만6000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구직난이 심한 정보통신 분야의 채용 규모는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면서 “고전
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은 최근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마케팅영업이나 기획영업을 담당했던 경력자
들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후!코리아와 공동으로 인터넷 취업박람회 코젝스(KOJEX)2000을 진행중인 잡링크(www.joblink.co.kr 대표
한현숙)는 행사 10일만에 총 2만5000여명의 구직자가 사이버박람줄어들회장을 찾았으며, 구인 회사도 예상보
다 많은 600여개 업체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인쿠르트 이광석사장은 “사이버 채용박람회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비해 구인기업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구직자
에게는 취업문이 넓어지고, 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인재를 뽑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 취업사이트들이 개최한 인터넷 취업박람회가 구직 네티즌과 구인 기
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동시에 여러 기업에 관한 채용 정보 등을 알 수 있고,
사원을 구하는 기업 역시 적은 비용으로 채용공고에서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0월 한달간 제2회 인터넷 채용박람회 2000을 개최중인 인크루트(www.incruit.co.kr 대표 이광석)는 사이버박
람회장에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를 개최하기전에 비해 50% 정도 늘어난 수치로 약
9000여건의 구직이력서가 등록됐고, 35개 기업이 구인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벤처보다는 안정적인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도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해외영업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벤처기업중 IMT-2000 관련 기업, GIS 분야, 게임 등에 구직자들이 몰렸다. 반면 증권이나 금융권에 취업을 원하
는 사람들은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e-비즈니스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진행한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
화수)는 행사 이전보다 구직 이력서 등록이 2배 이상 늘어난 총 24만명으로 늘어났으며 , 기업회원들의 채용공
고도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만6000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구직난이 심한 정보통신 분야의 채용 규모는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면서 “고전
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은 최근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마케팅영업이나 기획영업을 담당했던 경력자
들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후!코리아와 공동으로 인터넷 취업박람회 코젝스(KOJEX)2000을 진행중인 잡링크(www.joblink.co.kr 대표
한현숙)는 행사 10일만에 총 2만5000여명의 구직자가 사이버박람줄어들회장을 찾았으며, 구인 회사도 예상보
다 많은 600여개 업체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인쿠르트 이광석사장은 “사이버 채용박람회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비해 구인기업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구직자
에게는 취업문이 넓어지고, 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인재를 뽑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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