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남자의자격-청춘합창단' 캡쳐그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다시 부활한 '박완규'가 이혼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발행된 주부생활 8월호에 따르면 1994년 결혼한 아내와 올초 이혼했다.
박완규는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저는 첫사랑이었다"며 "이혼은 했지만 앞으로도 평생 제가 책임지고 살 여자다. 그저께도 생일이어서 갔다 왔다"며 순애보를 전했다.
또 " 당신과 나는 부부의 인연이 아닐 뿐이지 사람과 사람으로 평생 만나야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돈 되는 일 들어오면 바로 좋은 집 사줄게'라고 덧붙여 어려운 시절을 함께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태원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의견이 맞지 않아 부활을 떠나 어렵게 생활했던 1998년 시기를 이야기 했다.
"퇴물가수가 된 후배한테 선뜻 손을 내밀어줬다는 것은 그분이 나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것이다"라며 순수하게 자신을 믿어주는 김태원에 대한 고마움도 여과없이 드러냈다.
한편, 박완규는 KBS'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이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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