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마로니에의 마로(43, 본명 백종우)와 마로니에 걸즈의 멤버 파라(31, 본명 김지영)이 결혼한다.
17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마로와 파라는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04년,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언약의 의미로 언약식을 조촐하게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마로와 파라는 "앞으로도 평생 흔들리지 않고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하며, 또한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서 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로와 파라는 다음달 1일 '마로니에 프렌즈 시즌 2'를 발매할 예정이다.(사진=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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