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드라마'대물'캡쳐혼성 4인조 그룹 샵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올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서지영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금융전문가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올 7월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예비 신랑은 서울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명한 금융회사들에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금융인이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면서 강남과 한남동 일대에서 자유로운 데이트를 해왔다. 또한 결혼 약속을 한 뒤에는 지인들의 모임에 함께 참석해 서로를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목요일 오후로 결혼식을 정했다. 양가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뜻이다. 결혼 장소인 신라호텔 역시 결혼식 공개를 꺼려하는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예식 장소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남편이 일반이이기 때문에 서지영이 각별히 신경 쓴다"며 "양가 어른들도 많이 계셔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경건하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한 서지영은 2004년에는 KBS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자 변신에도 성공했다.
한편, 11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서지영은 남은 기간 동안 혼수 등 결혼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서지영은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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