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8일까지 서울시립병원 나눔진료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침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진료봉사단 무료진료는 낙성대동, 남현동, 미성동, 삼성동, 신림동, 조원동, 신사동 등 8개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순서대로 하루에 한 동씩 순회 진료를 펼친다.
진료과목은 피부과 내과 등이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 2층(신림동은 월드비젼 교회)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나눔진료봉사단은 수해주민을 위해 진료부터 투약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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