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스텔로 사장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은 3일 "회사의 영업 및 상품 역량을 보장성보험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텔로 사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되는 보험사의 강점은 고객의 장기 리스크를 관리하는 능력"이라며 "이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보장성 상품"이라고 말했다. 코스텔로 사장은 지난 3월 한국AIA생명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보장성 보험은 사망, 질병, 상해 등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은행 예금과 비슷한 저축성 보험과 구별된다.
AIA생명은 하반기부터 보장성보험 캠페인 '리밸런스 유어 라이프(Rebalance your life)'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사고, 사망, 질병 등이 닥쳤을 때 필요한 자금과 실제 보험가입금액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고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아 위험에 대비하자는 캠페인이다.
코스텔로 사장은 "생명보험 가입건수가 가구당 평균 4.4건에 달하지만 사망보험가입률은 37%에 불과하고 가입금액도 평균 5600만원에 그쳐 위험 대비가 충분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AIA생명은 리밸런스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 플랜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은 이에 따라 보장성보험인 'AIA우리가족 변액종신보험'을 새로 내놓고, TV·지하철·버스·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스텔로 사장은 "한국의 보장성보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앞으로도 성장의 기회는 충분할 것으로 본다"며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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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은 3일 "회사의 영업 및 상품 역량을 보장성보험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텔로 사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되는 보험사의 강점은 고객의 장기 리스크를 관리하는 능력"이라며 "이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보장성 상품"이라고 말했다. 코스텔로 사장은 지난 3월 한국AIA생명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보장성 보험은 사망, 질병, 상해 등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은행 예금과 비슷한 저축성 보험과 구별된다.
AIA생명은 하반기부터 보장성보험 캠페인 '리밸런스 유어 라이프(Rebalance your life)'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사고, 사망, 질병 등이 닥쳤을 때 필요한 자금과 실제 보험가입금액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고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아 위험에 대비하자는 캠페인이다.
코스텔로 사장은 "생명보험 가입건수가 가구당 평균 4.4건에 달하지만 사망보험가입률은 37%에 불과하고 가입금액도 평균 5600만원에 그쳐 위험 대비가 충분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AIA생명은 리밸런스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 플랜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은 이에 따라 보장성보험인 'AIA우리가족 변액종신보험'을 새로 내놓고, TV·지하철·버스·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스텔로 사장은 "한국의 보장성보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앞으로도 성장의 기회는 충분할 것으로 본다"며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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