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펜션투숙객이 집단 매몰된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관내에 산재한 펜션 및 농어촌민박에 대한 안전실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실태 일제조사는 횡성 지역의 하천과 산간 계곡에 산재되어 있는 펜션과 농어촌민박으로 지정된 201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허가 시 의제 처리된 사항 중 입지 관련 등 협의 조건 이행 여부, 기존 펜션 시설에 대한 입지 상황 및 위험 요소에 대하여 전수조사 한다.
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 입지 별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산지 지역은 절개지의 법면 배수로를 보강하고 하천변 지역은 제방·차수벽 설치 및 배수로 보강 조치를 취하는 등 관련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방재지구로 지정하여 신규 펜션의 입지 조건을 강화하는 등 재해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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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실태 일제조사는 횡성 지역의 하천과 산간 계곡에 산재되어 있는 펜션과 농어촌민박으로 지정된 201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허가 시 의제 처리된 사항 중 입지 관련 등 협의 조건 이행 여부, 기존 펜션 시설에 대한 입지 상황 및 위험 요소에 대하여 전수조사 한다.
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 입지 별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산지 지역은 절개지의 법면 배수로를 보강하고 하천변 지역은 제방·차수벽 설치 및 배수로 보강 조치를 취하는 등 관련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방재지구로 지정하여 신규 펜션의 입지 조건을 강화하는 등 재해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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