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사장은
장영철 캠코 사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재정개혁1과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장, 국방부 계획예산관 등을 거쳐 기획예산처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주요 공약사항인 공기업 개혁을 주도했으며, 캠코 사장 부임 이후 금융공기업 최초로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IT분야 얼리어댑터로 알려진 장 사장은 '스마트 CEO'로 통한다. 지난 3월 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CEO앱'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캠코 장영철'로 이름붙인 이 앱은 캠코와 CEO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주고, 주요 뉴스와 동영상,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장 사장이 스마트CEO로 불리는 건 단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서만이 아니다. 그는 스마트 개념을 경영에 도입했다. 원래 스마트는 '영리한, 똑똑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경영환경에 적용하면 '전문성' '도전정신' '열정'과 '상상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미래를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야말로 스마트 경영의 핵심이라는 게 장 사장의 생각이다. 스마트한 인재야말로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누구도 실행하지 못한 영역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에게 항상 치밀하고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창조적인 상상력을 강조하고 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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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캠코 사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재정개혁1과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장, 국방부 계획예산관 등을 거쳐 기획예산처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주요 공약사항인 공기업 개혁을 주도했으며, 캠코 사장 부임 이후 금융공기업 최초로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IT분야 얼리어댑터로 알려진 장 사장은 '스마트 CEO'로 통한다. 지난 3월 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CEO앱'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캠코 장영철'로 이름붙인 이 앱은 캠코와 CEO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주고, 주요 뉴스와 동영상,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장 사장이 스마트CEO로 불리는 건 단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서만이 아니다. 그는 스마트 개념을 경영에 도입했다. 원래 스마트는 '영리한, 똑똑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경영환경에 적용하면 '전문성' '도전정신' '열정'과 '상상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미래를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야말로 스마트 경영의 핵심이라는 게 장 사장의 생각이다. 스마트한 인재야말로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누구도 실행하지 못한 영역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에게 항상 치밀하고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창조적인 상상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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