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지는 역시 일자리"
김두관 지사는 취임 후 고용촉진담당관실을 신설했다. '일자리'문제 해결에 남다르게 팔을 걷어부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취임 후 2014년까지 안정적 일자리 11만개,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26만4000개 등 2014년까지 37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율을 59.1%에서 61.5%로, 취업자 수를 153만3000명에서 164만9000명으로 늘려가겠다는 설명이다.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19개사 투자유치를 통한 2000여명의 고용창출 등 97개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시행하여 11만 9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일자리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19개의 도·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매개 활성화 권역별 취업박람회(18회) 개최로 6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도의 노력으로 올해 6월 고용률은 3.2%포인트(58.5%→61.7%) 증가했고 취업자수 또한 9만5000명이 늘었다. 경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관련해 22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22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마을기업은 지난해 19개 기업을 선정·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 3월 '양산 봉우수라상' 등 마을기업 19개소를 지정해 470명의 고용과 34억원의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그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처럼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실업 완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도 노력하지만 실질적인 일자리는 기업과 민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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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는 취임 후 고용촉진담당관실을 신설했다. '일자리'문제 해결에 남다르게 팔을 걷어부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취임 후 2014년까지 안정적 일자리 11만개,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26만4000개 등 2014년까지 37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율을 59.1%에서 61.5%로, 취업자 수를 153만3000명에서 164만9000명으로 늘려가겠다는 설명이다.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19개사 투자유치를 통한 2000여명의 고용창출 등 97개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시행하여 11만 9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일자리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19개의 도·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매개 활성화 권역별 취업박람회(18회) 개최로 6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도의 노력으로 올해 6월 고용률은 3.2%포인트(58.5%→61.7%) 증가했고 취업자수 또한 9만5000명이 늘었다. 경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관련해 22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22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마을기업은 지난해 19개 기업을 선정·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 3월 '양산 봉우수라상' 등 마을기업 19개소를 지정해 470명의 고용과 34억원의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그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처럼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실업 완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도 노력하지만 실질적인 일자리는 기업과 민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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