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셀카를 공개했다.
25일 유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꿈 같았던 결혼식날 교회로 향하던 차안에서 웨딩드레스~ 나의 선택은 모니크 륄리에~제일 처음 입어본 드레스였는데 맘속으로 "이거다~!" 하고 바로 결정했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드레스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반짝이는 티아라를 쓴 채 환한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행복하세요", "웨딩드레스 정말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3일 오후 1시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의 주례와 배우 류승룡의 사회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사진=유진 트위터)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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