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미디어 M.NET제공'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 갈 수 없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MBC FM4U에서 여름 특집으로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2011- 음악과 친해지기'를 특별 편성해 방송한다.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내에서 열리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을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슈퍼스타 K' 시즌2 출신의 신예 '장재인'과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직접 오를 예정인 2AM의 '정진운'이 하루씩 DJ를 맡게 된다. 공연 현장에는 MBC라디오 특설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도 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74개 팀의 라이브 공연 중 놓쳐서는 안될 무대를 엄선해 현장감 넘치는 실황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은 매년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알찬 라인업을 자랑해왔다. 올해 라인업을 살펴보면 6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쥔 일렉트로닉 밴드 '케미컬 브라더스'와 영국의 국민밴드 '피더', '악틱 몽키스', '지미 잇 월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델리스파이스, 10cm, 정진운 등의 뮤지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MBC FM4U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2011- 음악과 친해지기'는 오는 30, 31일 이틀간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방송된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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