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처갓집 도움? “요즘 같아선 받고 싶다.”

지역내일 2011-08-23


▲ 사진=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처가가 부유해 경제적 지원을 받는 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김수미와 철부지들'이란 주제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임형준은 "저한테 재훈이 형의 처갓집이 정말 부자냐, 처갓집에서 다 해주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제가 알기론 한 번도 도움받은 적없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굳이 주신다면 사양할 마음은 없다. 요즘 같아선 받고 싶다."며 장인어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5월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식품업체 대표의 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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