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광복절에 원주 귀래면 귀래리 출신인 김현수·김현홍 애국지사에게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김현수(1919년 당시 39세), 김현홍(1919년 당시 36세) 애국지사는 귀래면 귀래리에서 농업에 종사하하였다. 1919년 4월 7 ~ 8일 열린 귀래면 독립만세운동에서 같은 천도교인이었던 이정년, 서상균 등과 주동하여 마을사람 200여 명을 모아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강연회를 개최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는 등 자주독립의 의지를 피력한 후 일본 경찰에 피체되어 징역 8월의 옥고를 치른 공적이 인정되었다.
원주시와 항일독립운동원주기념사업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원주지역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시켜 원주시민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그동안 2004년 16명, 2005년 11명, 2006년 10명, 2007년 10명 등 총 47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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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1919년 당시 39세), 김현홍(1919년 당시 36세) 애국지사는 귀래면 귀래리에서 농업에 종사하하였다. 1919년 4월 7 ~ 8일 열린 귀래면 독립만세운동에서 같은 천도교인이었던 이정년, 서상균 등과 주동하여 마을사람 200여 명을 모아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강연회를 개최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는 등 자주독립의 의지를 피력한 후 일본 경찰에 피체되어 징역 8월의 옥고를 치른 공적이 인정되었다.
원주시와 항일독립운동원주기념사업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원주지역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시켜 원주시민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그동안 2004년 16명, 2005년 11명, 2006년 10명, 2007년 10명 등 총 47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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