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로 지루했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성큼 다가선 추석. 아직 햇과일이 채 여물기도 전에 찾아온 추석이라 선물 마련이 쉽지 않다. 치악산양산삼은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해 출하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예부터 ‘산삼은 원기회복, 정력증진, 심장병, 위장병, 간장병을 다스려주고 내재돼 있는 생명력을 강화시켜준다’고 동의보감에 전해질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선물로는 그만이다.
●산양산삼 사포닌, 인삼의 10배
산양산삼(山養山蔘)은 장뇌(長腦)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라고 불린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해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 상태로 재배한 것을 말한다. 장뇌라는 말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산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원기회복과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며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 시키는 등 그 효능과 효과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산삼은 사포닌을 인삼의 10배, 홍삼의 4배까지 함유하고 있어 그 효능이 뛰어나다.
치악산양산삼 조선희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해오다 올해 초 난소 초기암 진단을 받아 수술하게 됐어요. 수술 후 체력이 저하돼 앉아 있기도 힘들었죠. 그동안 삼을 심어 놓고 6년이 넘도록 수확하지 않았었는데 이 기회에 먹었습니다. 지금은 피곤을 느끼지 못할 만큼 좋아졌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산양산삼을 전하는 산양산삼 전도사가 되기로 했죠”라고 한다.
●30년 심마니의 품질보증서 받아
조선희 대표와 남편 윤철용 씨는 30년 심마니 생활을 하며 산양산삼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 온 김창수 씨에게 건강한 종자만을 받아 원주와 횡성의 청정지역을 골라 직접 재배를 했다.
조선희 대표는 “산양산삼은 정성을 쏟는 방법 이외엔 재배 방법이 따로 없어요. 산삼씨앗을 채취해 뿌려 놓고 산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죠. 산양산삼은 농약을 사용하거나 퇴비를 따로 주지 않아요. 강원도의 자연이 자라게 하죠”라고 한다.
산양산삼은 6년 이상 돼야 제대로 된 산양산삼 효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출하하기 위해선 최소 6년 동안 정성을 쏟아야 결실을 볼 수 있다. 치악산양산삼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첫 출하를 시작했다.
또한 신림농협중앙회에서 원산지 확인이 되어 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심마니의 정식 품질보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할 수 있다. 원산지 확인서와 품질보증서와 함께 강원도의 청정자연의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니 선물로는 금상첨화다.
●유통마진 없앤 직거래로 부담 없는 가격~
산양산삼은 외관이나 약효가 자연 산삼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가격은 자연 산삼보다 훨씬 저렴하다. 특히 치악산양산삼은 직접 재배한 것이기 때문에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받을 수 있어 일반 산양산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치악산양산삼이 일반 산양산삼보다도 저렴한 이유는 농작인과 고객 간의 직거래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도, 소매의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치악산양산삼은 예약주문을 받아 그날에 맞춰 당일 채취해 당일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치악산양산삼은 수험생이나 허약자들이 복용할 수 있는 4년근부터 30년 심마니가 재배해온 12년근까지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배송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먼 곳에 계시는 부모님, 일가친척들에게 선물할 때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선물용은 3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기업, 단체선물세트, 맞춤형 주문일 경우에는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3-766-8515, 010-7241-8515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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