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남종현 (주)그래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초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내 1호 여성 국제 축구심판으로 유명한 임은주 을지대 교수를 추천했으나 프로축구 구단 경영에 관여한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선임이 두 번이나 무산됐다.
이날 세번째로 열린 이사회에서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가 추천한 임은주 을지대 교수와 일부 이사들이 추천한 남종현 회장을 놓고 표결까지 할 태세였지만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고려해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해 선출했다.
신임 남종현 대표이사는 “선수층 확보와 스폰서 확충 등을 통해 강원FC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하고 도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종현 대표이사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철원에서 숙취해소 음료인 ''여명808'' 등을 생산하는 (주)그래미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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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내 1호 여성 국제 축구심판으로 유명한 임은주 을지대 교수를 추천했으나 프로축구 구단 경영에 관여한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선임이 두 번이나 무산됐다.
이날 세번째로 열린 이사회에서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가 추천한 임은주 을지대 교수와 일부 이사들이 추천한 남종현 회장을 놓고 표결까지 할 태세였지만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고려해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해 선출했다.
신임 남종현 대표이사는 “선수층 확보와 스폰서 확충 등을 통해 강원FC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하고 도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종현 대표이사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철원에서 숙취해소 음료인 ''여명808'' 등을 생산하는 (주)그래미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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