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사인 (주) 삼호가 26일 경남 김해 장유면 율하리에 '김해 율하 2차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1층, 지상 19~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999가구로 구성돼 있다. 김해지역은 올해 5000가구 이상 신규로 공급돼 최저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경남지역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일부 소형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90% 이상 가격이 뛰기도 했다.
작은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칸막이)를 적용했고 주차장은 기존보다 10cm 넓혔다.
31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김해 율하 2차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장유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5-337-8834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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