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가면 ‘화합과 우애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지역내일 2011-08-26


▲ 22일, 아시아문화주간 및 아시아문화포럼이 광주광역시에서 시작됐다

제1회 아시아문화주간 중, 아시아 어린이들이 화합과 우애의 메시지를 노래로 들려준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 30분, 광주광역시 첨단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결성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 공연은 광주와 아시아의 어울림이라는 측면에서 뜻깊다. 특히 아시아 결혼 이주민의 자녀들이 차별 없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들의 모국인 아시아 각국과 쌍방향 문화 교류 협력에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은 치열한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15팀 350명의 본선 경쟁 끝에 최종 선발이 된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월에 연습을 시작한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은 8월 9~12일 논산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3박 4일의 캠프 등을 통해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또한 '2011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 공연에서 아시아 11개국이 참여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그 기량을 맘껏 발휘한 바 있다.

이번 28일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인 '아름다운 세상', '마법의 성'을 비롯하여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아리랑', '경기도아리랑'으로 구성된 '아리랑 모음곡'을 부른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어 아시아문화주간의 마지막 날 밤을 장식한다.

데일리뮤직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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