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감성마케팅 펼친다

지역내일 2011-08-29
서울시, 3만명 그룹별 관리

서울시는 서울과 관계를 맺은 외국인 3만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특성에 맞는 CRM(고객관계관리)을 통해 감성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3개 그룹은 글로벌리더, 글로벌엘리트, 차세대리더이다.

글로벌리더 그룹으로는 주한외교사절, 외국도시시장, 국제경제자문단, 서울명예시민 등이 포함되며, 서울시장 명의의 친서를 발송하고 시장단 정례 간담회에 초대한다. 글로벌리더로는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SIBAC위원),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증권회장(SIBAC위원), 시몽 뷔로 캐나다상공회의소장(FIAC위원), 롤랜드 빌링어 맥킨지앤컴퍼니 서울사무소장(FIAC위원장), 알란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장(서울시명예시민), 거스 히딩크 감독(서울시 명예시민) 등이 있다.

또 외국도시공무원과 금융종사자, 해외언론인들은 글로벌엘리트 그룹으로 분류해 팸·시정 투어와 전문자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직업훈련생들은 차세대엘리트로 구분해 국제문화행사에 초대하고 자체 커뮤니티를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새로 정비한 글로벌인적네트워크를 본격 활용해 교육 의료 주택 교통 등의 분야에 대한 '글로벌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해 감성적인 접근전략을 펼쳐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