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정 박정현의 숨겨진 과거 연애사가 깜짝 공개되었다.
가수 박정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남자친구는 없지만 2년 전에 미국에서 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게 마지막 데이트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대 복학을 준비 중일 2009년 9월쯤 "LA 지인들의 소개로 중국계 미국인 남성을 만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정현은 학업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해야 했고, 남자는 고향 샌디에고에 정착한 상태였기 때문에 만남은 오래갈 수 없었다는 것.
박정현은 "호감을 갖고 한 달 정도 교제했는데 역시 서로 갈길이 다르다는 현실의 장벽을 넘을 수 없어 아쉽게 헤어졌다"며 "결혼은 정말 지나칠 정도로 하고 싶은데 당분간 더욱 바빠질 것 같아서 남자친구를 사귀는 건 엄두도 못낸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박정현은 한국에 온 뒤 현재까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한편, '나는 가수다'를 명예 졸업한 박정현은 각 종 행사 섭외 요청 쇄도에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멘토를 맡게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박정현 트위터)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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