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수능은 지난해 보다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 평균 성적이 50이상의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평균 277.2점에서 57.9점 떨어진 219.2점을 기록했다.
첫 도입된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변환표준점수 기준 상위 4%)은 인문계가344.43점, 자연계 359.17점이며, 2등급(상위 11%)은 인문계 322.90점, 자연계 344.62점이었다.
재수생과 재학생 성적은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 각각 높아 올 정시모집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은 3일 지난달 7일 실시된 2002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 71만 8441명의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성적통지표를 출신학교(재수생은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다.
평가원의 채점결과에 따르면 계열별 평균점수는 인문계가 210.9점, 자연계는 239.2점으로 지난해 인문계의 278점 자연계 296.4점보다 각각 67.1점과 57.2점 떨어져 자연계보다 인문계의 점수 하락폭이 10점 가량 컸다.
첫 도입된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변환표준점수 기준 상위 4%)은 인문계가344.43점, 자연계 359.17점이며, 2등급(상위 11%)은 인문계 322.90점, 자연계 344.62점이었다.
재수생과 재학생 성적은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 각각 높아 올 정시모집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은 3일 지난달 7일 실시된 2002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 71만 8441명의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성적통지표를 출신학교(재수생은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다.
평가원의 채점결과에 따르면 계열별 평균점수는 인문계가 210.9점, 자연계는 239.2점으로 지난해 인문계의 278점 자연계 296.4점보다 각각 67.1점과 57.2점 떨어져 자연계보다 인문계의 점수 하락폭이 10점 가량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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