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내 1982개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치원생 3만7856명이다.
기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대상 6만733명을 포함하면 유치원 무상급식 대상자는 모두 9만8589명(전체의 65.9%)에 달한다. 유치원 무상급식 소요예산은 75억7120만원이다.
초등학교 무상급식 대상도 확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광주시의회 결정에 따라 기존 3~6학년에 이어 1·2학년에 대해서도 9월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평택시도 부동산 교부세 확보로 재원이 마련돼 9월부터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광주·평택시의 추가 실시로,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시·군은 27곳으로 늘어났다. 도내 전체 초등학생(83만253명)의 94.6%(78만5805명)는 급식비를 내지 않고 4개 시군 1~2학년 4만4448명만 급식비를 부담하게 된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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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경기도내 1982개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치원생 3만7856명이다.
기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대상 6만733명을 포함하면 유치원 무상급식 대상자는 모두 9만8589명(전체의 65.9%)에 달한다. 유치원 무상급식 소요예산은 75억7120만원이다.
초등학교 무상급식 대상도 확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광주시의회 결정에 따라 기존 3~6학년에 이어 1·2학년에 대해서도 9월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평택시도 부동산 교부세 확보로 재원이 마련돼 9월부터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광주·평택시의 추가 실시로,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시·군은 27곳으로 늘어났다. 도내 전체 초등학생(83만253명)의 94.6%(78만5805명)는 급식비를 내지 않고 4개 시군 1~2학년 4만4448명만 급식비를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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