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00만개 일자리창출 방안’ 8일 제시

지역내일 2011-09-02
학교시설개선, 인프라은행 신설 등 과감한 방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8일 제시할 경기부양책에는 학교시설개선, 인프라 은행 신설을 통한 100만개의 새 일자리 창출 방안이 핵심으로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된 미 동부시각 8일 밤 8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키로 확정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실현가능성을 감안한 소형 패키지 보다는 정치투쟁을 감수하고서라도 과감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미국민들과 각계의 인기가 높은대대적인 학교시설 개선 작업을 시행하는 프로젝트라고 USA 투데이는 1일 전했다. 미전역의 학교시설개선작업에는 2710억 달러를 투입해야 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석유와 개스업계에 대한 세제혜택폐지로 500억 달러를 충당해 1단계 작업에 착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학교시설 개선작업을 벌이면 고속도로 정비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으로 계산되고 있어 100억달러 사업을 벌이면 2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방안에는 이와함께 '인프라 은행'을 신설해 국책 공사를 벌이는 프로젝트도 포함될 것으로 AP 통신이 전했다.

'인프라 은행'은 초기에 정부자금 300억달러로 신설하되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10년간 6500억달러를 조성해 미전역에서 고속도로, 철도, 교량, 상수도 등 사회기간 시설에 대한 국책공사를 장기간 벌인다는 계획이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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