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민원인의 편의제고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민원박사 시험을 오는 6일 실시한다.
민원박사제는 지난 94년부터 동사무소 등 민원현장에 근무하는 6급 이하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호적·병사·건축·청소·세무 등 15개 민원행정분야에 대해 시험을 보게 한 후 2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을 얻은 직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매년 1회에 실시하는 이 시험의 응시생은 200명 정도로 오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문제도 쉽지 않아 민원박사의 칭호를 부여받은 시 공무원은 지금까지 7명에 불과하다.
부천시는 민원박사에게는 상금포상은 물론 정기인사시 희망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등의 특전을 주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우수 공무원 제도인 민원박사들이 대민행정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친절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민원박사제는 지난 94년부터 동사무소 등 민원현장에 근무하는 6급 이하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호적·병사·건축·청소·세무 등 15개 민원행정분야에 대해 시험을 보게 한 후 2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을 얻은 직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매년 1회에 실시하는 이 시험의 응시생은 200명 정도로 오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문제도 쉽지 않아 민원박사의 칭호를 부여받은 시 공무원은 지금까지 7명에 불과하다.
부천시는 민원박사에게는 상금포상은 물론 정기인사시 희망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등의 특전을 주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우수 공무원 제도인 민원박사들이 대민행정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친절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