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김주혁, ‘올 가을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1위 등극

지역내일 2011-09-06 (수정 2011-09-06 오후 5:04:16)



영화 ‘투혼’(감독 김상진)의 주연배우 김주혁이 ‘올 가을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남자배우’ 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주혁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YES24를 통해 진행된 ‘올 가을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투혼’에서 첫 코믹연기에 도전한 김주혁은 경쟁작 ‘챔프’의 차태현, ‘통증’의 권상우 등 연기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의 자리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설문을 참여한 네티즌들은 “김주혁의 망가진 모습이 상상이 안된다” “‘막장’ 야구선수로 변신한다는 김주혁이 제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표했다.

이 같은 김주혁의 연기변신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 같은 관심은 그가 그 동안 영화 ‘싱글즈’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통해 보여줬던 ‘로맨틱 가이’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철부지 고물투수 윤도훈을 통해 오만방자에 안하무인,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무뚝뚝한 부산 사나이로 변신했다.

연출을 맡은 김상진 감독은 “김주혁은 페이지를 넘기면 늘 새로운 면이 펼쳐지는 하얀 도화지처럼 준비된 배우로 어떤 장르, 어떤 영화에도 캐릭터에 100% 몰입해 진짜 연기를 보여주는 좋은 배우”라고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의 연기 변신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투혼’은 오는 10월 6일 관객들을 만난다.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