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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캐릭터 옆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지드래곤 (출처=지드레곤 미투데이) |
빅뱅 지드래곤이 2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감사 문자를 남겼다.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지드래곤은 'UFO타운'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지용입니다! 데뷔 이후 매년 이렇게 여러분이 함께 축하해 주신 덕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되시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라는 문자로 감사를 전했다.
지드래곤의 깜짝 문자에 팬들은 열화와 같은 문자로 화답하여 한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급격히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고.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월 초 손편지를 통해 올해부터는 팬들에게 자신의 생일에는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 팬사이트에서는 지난 18일 생일 선물 대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해 화제를 낳고 있다.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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