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내에 설비용량 1300kW 규모의 '서울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중부발전은 2007년 서울시와 양해각서를 맺고 총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작년 9월 착공, 지난 20일 발전소를 완공했다.
서울태양광 발전소는 수도권에서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하루 4370kWh의 전력을 생산해 송전할 예정이다. 520여 가구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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