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은경의 양악수술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은경은 2개월 전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화이트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았고, 더불어 그의 수술 후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이미 연예계 데뷔 30년차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모두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수술 후 바뀐 얼굴에서 나타난 큰 변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신은경은 전보다 확연히 어려보이는 얼굴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신은경은 “개성 강한 캐릭터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동안 얼굴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과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의 양악시술을 집도한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훌륭한 배우”라며 “많은 연기자들을 봤지만 이렇게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이다.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수술 후 하루 만에 오렌지 주스를 마셨고, 이틀 후 부터 죽을 먹었을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신은경 측은 “현재 중국 등 해외 진출에 관해 협의 중”이라며 “평소 양악수술에 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지금의 병원도 지인의 소개가 아니고 직접 찾아간 것이다. 대표원장님과 상담을 받고 수술결심을 하게 됐다”고 수술경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신은경은 종영된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윤나영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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