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UAE·사우디·쿠웨이트 방문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중동지역 건설수주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13~2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권 장관은 첫 방문국인 UAE에서 아부다비 교통부 의장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연방교통청 사무차관을 만나 UAE내 철도사업과 통합 대중교통망 건설사업에 우리 건설사의 참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여한다.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에서는 주택 50만호 건설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을 연결하는 GCC 철도사업(총 연장 2177km)중 사우디 구간(663km)에 대한 우리 업체의 참여 방안을 논의한다.
쿠웨이트에서는 공공사업부 장관, 통신부 및 수전력부 장관을 만나 우리 건설사의 해상교량, 발전·담수화 수주를 측면 지원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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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중동지역 건설수주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13~2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권 장관은 첫 방문국인 UAE에서 아부다비 교통부 의장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연방교통청 사무차관을 만나 UAE내 철도사업과 통합 대중교통망 건설사업에 우리 건설사의 참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여한다.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에서는 주택 50만호 건설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을 연결하는 GCC 철도사업(총 연장 2177km)중 사우디 구간(663km)에 대한 우리 업체의 참여 방안을 논의한다.
쿠웨이트에서는 공공사업부 장관, 통신부 및 수전력부 장관을 만나 우리 건설사의 해상교량, 발전·담수화 수주를 측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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