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김포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지역 한 주간지는 지난달 30일 유 시장은 자신의 자서전 ‘녹색연필’을 출간하고, 이를 각 동면 사무소에 할당해 조직적으로 배포토록 한 의혹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18일 경 김포1동 사무소에서 ‘녹색연필’이 무더기로 발견됐고 다른 동·면사무소에서도 공무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배포되고 있다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22일에는 대곶과 하성면사무소에서 각각 책 유통과정이 파악됐고 공립어린이집에까지 배포시킨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김포시장은 “조직적으로 책 배부를 지시한 적도 없고, 각 동면에서 자발적으로 책을 구입한 것”이라며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포지역 한 주간지는 지난달 30일 유 시장은 자신의 자서전 ‘녹색연필’을 출간하고, 이를 각 동면 사무소에 할당해 조직적으로 배포토록 한 의혹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18일 경 김포1동 사무소에서 ‘녹색연필’이 무더기로 발견됐고 다른 동·면사무소에서도 공무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배포되고 있다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22일에는 대곶과 하성면사무소에서 각각 책 유통과정이 파악됐고 공립어린이집에까지 배포시킨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김포시장은 “조직적으로 책 배부를 지시한 적도 없고, 각 동면에서 자발적으로 책을 구입한 것”이라며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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