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2010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 등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와 강릉시와 공동으로 강릉아산병원과 동인병원에 중국과 몽골 의료 관광객 70명을 유치한데 이어, 28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몽골의 각급 의료기관 의사 3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 26일 현재까지 몽골에서 도내 거점병원(의료관광사업 협력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의료관광객은 62명으로 2010년 전체 인원 11명 대비 564%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도내 8개 거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500여 명으로 2010년 357명 대비 1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강원도 의료관광에 대한 여건과 인식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동안 집중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의 나라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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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와 강릉시와 공동으로 강릉아산병원과 동인병원에 중국과 몽골 의료 관광객 70명을 유치한데 이어, 28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몽골의 각급 의료기관 의사 3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 26일 현재까지 몽골에서 도내 거점병원(의료관광사업 협력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의료관광객은 62명으로 2010년 전체 인원 11명 대비 564%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도내 8개 거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500여 명으로 2010년 357명 대비 1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강원도 의료관광에 대한 여건과 인식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동안 집중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의 나라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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