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심플(Mr.Simple)'이 8월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8월 앨범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심플'이 28만7427장으로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올 상반기 동방신기에 이어 20만장이 넘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두 번째 가수가 됐다. 동방신기는 지난 1~3월 정규 5집 앨범 '왜(Keep youre head down)'로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넘겼다.
8월 음반 판매량 2위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1집 '오버 더 톱'이 차지했다. 월간 판매량은 1만9302장(2011년 누적 4만8165장)을 기록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정규 7집 'AsuRa BalBalTa'는 1만4422장으로 3위, 티아라의 미니 리패키지앨범 '롤리 폴리 인 코파카바나'는 1만3122장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쌍은 7집 수록곡 'TV를 껐네'가 8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8위, '그래드 파이널'이 17위, '회상'이 18위에 오르는 등 디지털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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