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2만2472명으로 마감돼

지역내일 2011-09-17
11월 10일에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우리 도에서는 총 2만2472명이 지원하였다.
영역별 지원 현황은 언어영역 2만2461명(지원자 중 99.9%), 수리영역 2만1547명[가형 8182명(36.4%), 나형 1만3365명(59.4%)], 외국어영역 2만2404명(99.7%), 탐구영역 2만2263[사회탐구 1만1835명(52.7%), 과학탐구 9608명(42.8%), 직업탐구 820명(3.7%)], 제2외국어/한문 2723명(12.1%)으로 집계되었다.
원서 접수 인원은 2만2946명이 응시했던 2011학년도와 비교하여 474명(2.1%) 감소하였고 재학생 응시생은 296명 감소, 재수생 응시자는 134명 감소되었다. 재학생 대비 수능 응시인원 비율도 2011학년도 79.1%에서 올해는 78.1%로 감소하였다. 이는 재학생 재적 인원이 감소했고 특성과고 재학생들의 취업 선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학력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예정자가 1만9242명이며, 졸업자는 2854명, 검정고시 및 기타학력 인정자가 376명이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전국 최하위성적을 기록한 수리영역 수리‘가’ 응시현황을 보면 지난해보다 746명 증가했다. 이는 수리‘나’ 응시인원과 비교하였을 때 수리‘나’의 0.61배에 이르고 이러한 수치는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행했던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도별 지원현황을 보면 수리‘나’에 대한 수리‘가’의 비율은 전국평균 0.29였으나 전북은 0.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지역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지역에 9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1월 10일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설시험장 설치 및 방송시설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송시설은 정전대비 UPS(무정전전원장치) 확보, 방송음질, CD플레이어 작동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 이미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65개 시험장 예정학교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송시설이 미진한 34개 시험장에 대해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2차 방송시설 현장 실사를 하는 등 최상의 시험장 설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각 고등학교에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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