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미술학원(원장 이미경) 아이들이 ‘KBS 어린이 재롱잔치 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KBS TV 유치원 소속 유아교육회 주최로 개최된 재롱잔치에서 ‘혹부리 할아버지’라는 탈놀이극을 발표해 수상한 것.
탈놀이 ‘혹부리 할아버지’는 욕심쟁이 할어버지와 착한 할아버지가 도깨비를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전통적인 우리 동화의 줄거리를 탈놀이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상록미술학원 미술교사들과 아이들이 플라스틱 소쿠리로 대형 탈을 만들어 도깨비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탈을 만든 것들이 인상적이다.
상록미술학원 이미경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탈을 직접 만들고, 탈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에 뿌듯하다”면서 “상을 탔다는 것보다 이런 것을 통해 창의력도 키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록미술학원의 ‘혹부리 할아버지’ 탈놀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놀이 경연대회에 출현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재롱잔치 출품작도 탈춤축제의 주변연행, 즉 부대행사로 탈놀이 경연대회가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있는데, 그때 이틀정도 연수를 받으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전통탈춤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탈춤축제에서 교육을 통해 꾸준히 키워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대목이다.
이향미 리포터 icebahpool@orgio.net
탈놀이 ‘혹부리 할아버지’는 욕심쟁이 할어버지와 착한 할아버지가 도깨비를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전통적인 우리 동화의 줄거리를 탈놀이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상록미술학원 미술교사들과 아이들이 플라스틱 소쿠리로 대형 탈을 만들어 도깨비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탈을 만든 것들이 인상적이다.
상록미술학원 이미경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탈을 직접 만들고, 탈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에 뿌듯하다”면서 “상을 탔다는 것보다 이런 것을 통해 창의력도 키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록미술학원의 ‘혹부리 할아버지’ 탈놀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놀이 경연대회에 출현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재롱잔치 출품작도 탈춤축제의 주변연행, 즉 부대행사로 탈놀이 경연대회가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있는데, 그때 이틀정도 연수를 받으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전통탈춤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탈춤축제에서 교육을 통해 꾸준히 키워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대목이다.
이향미 리포터 icebahpool@orgi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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