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10월 정규5집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차분하게 준비해온 이승기의 정규 5집 앨범의 모든 작업이 끝났다"며 "'연애시대' 선공개 후 10월 말 정규 5집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5집 앨범에는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수록될 예정이다. 14일 자정에 선공개되는 '연애시대'도 이승기와 Ra.D가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20대 솔로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연애 스토리를 청년 이승기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한효주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사랑 고백에 서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어지는 곡의 후반부에서는 이승기의 랩도 공개된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연애시대'는 2009년 이승기의 고백송인 '결혼해줄래'에 이은 연애에 서툰 남자의 고백송으로 찬바람 부는 이 가을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솔로들에게 바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의 타이틀곡 '연애시대'는 오는 14일 자정 공개된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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