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열린교육 강남지부

한우리 독서교육의 우수성 뇌과학으로 밝혀지다

독서지도를 통한 내 자녀 성공지능 찾기

지역내일 2011-09-26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반드시 말하기나 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뇌에 입력된 모든 정보가 기억장치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절한 자극과 반복적인 훈련이 동반 되었을 때 독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일찌감치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한우리는 5력1체 프로그램을 교육이념으로 삼아왔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는 교육의 필요성을 열심히 강조해왔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우리의 교육이념인 5력1체 프로그램이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뇌과학이 분석한 학습 사이클
학생들의 학습 태도 유형을 보면 크게 정보 습득형과 생각 표출형으로 나뉜다. ''정보 습득형''은 서두에 말한 독서만 좋아할 뿐 독후 활동이 미진한 아이들이다. 간접 경험과 정보 습득량은 많지만 수동적이고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유형은 지식의 전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 쓰면 퇴화하는 것이 신비한 인체의 법칙. 뇌도 쓰는 부위만 계속 쓰면 말하기, 쓰기 등을 담당하는 부분은 발달하지 않게 된다.
반면 ''생각 표출형''은 생각의 표현은 강하나 내용에 핵심이 없는 경우다. 아이디어가 많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비치기 쉬우나 생각이 견고하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게 된다. 이 경우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훈련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의견을 말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경우에는 혹시 이 유형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뇌과학자 데이비드 콜브 박사가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은 뇌에 일정한 자극만 반복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그리고 콜브 박사의 뇌 학습 사이클은 한우리의 독서활동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측두통합피질에서 전두통합피질로 넘어가는 전환의 과정에 반드시 적절한 자극과 훈련을 거쳐야 표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의 독서 수업은 뇌 속에 전해진 정보들이 이 전환지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적절히 자극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독서논술프로그램 적용
IQ 와 EQ를 강조하던 시대를 지나 최근엔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제시한 MI, 즉 다중지능이 인지능력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인간은 IQ와 같은 한 가지 지능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지능이 있다는 이론이 바로 다중지능 이론이다. 언어지능, 공간지능, 신체 운동 지능, 음악지능 등 아직까지는 8가지 지능만 알려져 있다. 인간은 누구나 이 8가지 지능 가운데 3~4가지 정도의 강점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강점 지능을 잘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우리 열린 교육 강남지부의 정은주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뇌는 잘 하는 부분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의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갖고 있고, 독서와 독후 활동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안다면 아이에게 보다 더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할 수 있겠지요. 즉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아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재미있게 느끼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거죠. 교사의 지도 방법이 바뀌면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태도도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정보 습득의 과정에서 흥미를 경험한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아이로 클 수 있습니다.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한우리의 독서 지도 교사들은 뇌과학이나 강점 지능 부분의 교육을 따로 받고 있다. 자칫 지식 자랑이 될 수 있는 거창한 수업보다 학생 개개인 모두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수십 명씩 모이는 학교 교실에서 강점 지능을 찾아주는 것이 어렵다면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한우리 수업시간에서만이라도 최대한 찾아주자는 것이 한우리 독서논술의 생각이다. 

문의: 02)562-1930 www.hanuribook.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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