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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문세 트위터 |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 공연 3년동안 투어 도중 운동회를 개최해 자신만의 체력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14일, 15일 열린 대전 공연 이후에도 충남대학교 운동장에서 명랑대운동회를 열고 스태프들 간의 축구 시합으로 체력을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해 5월 제주 공연에서는 이문세가 이끄는 '붉은 노을팀'축구단과 제주도 서귀포시의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들과 축구 시합을 열기도 했다.
이문세는 "지난 3년 동안 '붉은노을' 투어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명랑운동회다"며 "운동을 통해 체력적인 문제도 극복할 수 있지만 스태프들간의 소통에 있어서도 운동만큼 더 좋은 것 없다"고 자신만의 체력 유지 비법을 전했다. 이어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평소 운동광으로 널리 알려진 이문세씨는 축구뿐만 아니라 등산, 배드민턴, 산악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문세의 '붉은노을' 투어는 대전에 이어 의정부, 안산, 창원, 춘천 등 15개 도시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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