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지점을 개소했다. 동부화재는 19일(현지시각) 뉴욕주 소재 가든시티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과 주낙영 주 뉴욕 부총영사, 에드워드 맹가노 뉴욕주 낫소카운티장, 제임스 린 뉴욕주 보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한 뉴욕지점은 괌과 하와이, 로스엔젤레스(LA)에 이은 4번째 지점으로 지난 5월 뉴욕 주정부로부터 사업인가를 획득했다. 동부화재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바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보험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독자적으로 마련한 사업자종합보험을 중심으로 기업종합보험, 산재보험 등 기업성 보험상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주택종합보험, 자동차보험 등 개인대상 상품라인을 점차적으로 출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난 8월 23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달러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동부화재는 다른 보험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뉴저지가 아닌 퀸즈에 지점을 마련한 만큼, 현지인 대상 영업이 궤도에 오르면 내년 3월까지 1000만달러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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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설한 뉴욕지점은 괌과 하와이, 로스엔젤레스(LA)에 이은 4번째 지점으로 지난 5월 뉴욕 주정부로부터 사업인가를 획득했다. 동부화재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바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보험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독자적으로 마련한 사업자종합보험을 중심으로 기업종합보험, 산재보험 등 기업성 보험상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주택종합보험, 자동차보험 등 개인대상 상품라인을 점차적으로 출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난 8월 23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달러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동부화재는 다른 보험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뉴저지가 아닌 퀸즈에 지점을 마련한 만큼, 현지인 대상 영업이 궤도에 오르면 내년 3월까지 1000만달러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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