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후처방보다 예방이 중요

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예방 컨텐츠 책자·CD 발간

지역내일 2001-10-31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책자와 CD로 출판된다.
사단법인 ‘안양여성의 전화(공동대표 최병애 박명숙)’는 31일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를 개발, 소책자와 CD-ROM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97년부터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해 오며 가정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 중심의 사후조치보다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통한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여성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수원여자대학,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예방 컨텐츠를 개발, 31일 책자로 발간했다.
가정폭력, 배우자 학대, 아동학대, 알코올과 가정폭력, 분노에 관하여, 사례를 통해 본 가정폭력 등 총 6권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실태를 조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구성원들의 역할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오는 11월 7일 컨텐츠 개발 시사회를 갖고 책자를 CD-ROM으로도 제작,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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