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대학생들의 재능과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데 발벗고 나섰다. 해외 탐방 기회를 내걸고 미래 에너지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대학생 야구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전국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음악회 초청, 해외 자회사 투어 등도 진행한다.
두산중공업은 '청년 에너지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 같은 이벤트를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11월 16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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