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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주영훈(위), 상추(아래) |
가수 이효리는 트위터에 "음..."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애완견 순심이 만을 등장시킨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투표 독려글을 게재했으나 악플로 인해 곤욕을 치룬 바 있다.
작곡가 주영훈은 가족들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찍었다. 주영훈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가족도 투표 인증샷"이라며 아내인 배우 이윤미와 딸 아라양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수 상추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남들 다 하는 거지만 괜히 뿌듯한 투표. 채소도 하는 투표 사람인 여러분들도 고고! 8시까지래요"라며 "투표율 50% 넘겨서 제동형님 삼각산 사모 바위 앞 상의탈의 봅시다. 나도 인증샷"이라는 제치가 돋보이는 투표 독려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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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 김제동(위), 황혜영 부부(아래) |
김제동은 "닥치고 투표. 저 누군지 모르겠죠. 흐흐"라며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잠에서 막 일어난 듯 비몽 사몽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제동은 투표 하루 전날인 25일 ""투표율 50%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 벗고 인증샷 한 번 날리겠습니다. 근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 "라는 이색적인 투표 독려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창렬도 투표 인증샷 릴레이에 참여 했다. 김창렬은 트위터에 "아침 야구 가기 전에 투표합니다. 줄 완전 길어요. 투표해야 되는 분들 투표하세요"라며 투표소 밖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남편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 씨의 인증샷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혜영은 "남편이랑 집 앞 투표소에서 투표하구왔당. 죠오기 뒤 투표소 안내표시를 남편머리가 자꾸 가려서 몇 번이나 다시 찍었다능. 남편이 인증샷 올리면 경고 먹는데...그러던데 자유롭게 내가 투표하고 내 펫북에 내 사진 올리는 게 왜? 어째서? 이해도 안되구 난 올리구싶당~"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가수 이적과 배우 이동욱 역시 투표소 앞 모습만 찍어 SNS에 게재해 투표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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