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결혼에 대한 우리의 마음, 짝에 대한 우리의 설렘과 두려움의 심리를 MRI로 신체를 들여다보듯 탐색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내부를 그냥 둘러 보기 위해 MRI를 찍지 않는다. 뭔가 몸이 불편할 때 또는 자신의 건강 상태가 염려될 때 MRI를 찍는다.
특별히 어떤 종류의 암이라도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기 위해 찍는다. 겉으로 멀쩡하게 보일지라도 속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직 결혼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짝이 누구인지 또 자신이 만들어 나갈 결혼이 어떤 모습인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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