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원주시립합창단의 제57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합창으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원주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루터의 ‘레퀴엠’, 브루크너의 ‘아베 마리아’,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콘서트 셀레브레이션’ 등이 연주된다. 안성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인 박신화 씨가 객원지휘를 맡았다.
일시 : 11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료 : 일반 5천 원 / 학생 3천 원
문의 : 766-6980
횡성문화원 기획공연 ‘2011 희망나눔 콘서트’
횡성문화원 기획공연 ‘2011 희망나눔 콘서트 & 씨네마 콘서트’가 11월 24일 오전 11시 횡성문화관에서 열린다.
횡성관내 고등학생 및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콘스트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 와 모던 솔리스트 앙상블이 공연하며 횡성군과 스포츠 토토가 후원한다. 1부에는 영화 ‘아마데우스’ OST와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히트곡 모음 등이 연주되며, 2부에는 영화 ‘맘마미아’의 히트곡 메들리, 영화 ‘시스터 액트’의 Oh! Happy Day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들이 다수 공연된다.
횡성문화원은 향토문화교육사업 및 지역사회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공연을 마련했다.
일시 : 11월 24일(목) 오전 11시
장소 : 횡성문화원
문의 : 343-2271
버라이어티 가카헌정콘서트 ‘나는 꼼수다’
요즘 들어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버라이어티 가카헌정콘서트 ‘나는 꼼수다’가 11월 13일 오후 6시 춘천 백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해 ‘나는 꼼수다’ 탄생비화와 뒷이야기들,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인터넷을 통해 배포되는 라디오 방송 형식의 프로그램인 팟캐스트 오디오 콘텐츠인 ‘나는 꼼수다’는 출연진과 음악인들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토크콘서트이다.
주의할 점은 예매 시 가격이 싼 서민석이 가장 무대와 가깝고, 가격이 비싼 귀빈석은 무대와 멀게 좌석이 배치된다.
일시 : 11월 13일(일) 오후 6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서민석 3만3천 원 / 귀빈석 4만4천 원
문의 : 02-539-9143
이승연 개인전
서양화가 이승연의 4번 째 개인전이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반추상의 그림들은 대상들의 형태가 모호하게 변형되거나 일부가 사라진 불완전한 형태이다. 존재하면서 이미 차츰 소멸되어 가는 삶의 과정을 작가의 찰나적 감성과 시선으로 바라보고 표현했다. 이에 대해 작가는 “강물이 흐르듯 시간은 흐르고 나의 감성 또한 시간과 함께 흐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승연 작가는 3회의 개인전과 강원현대작가회전과 강원아트페어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일시 : 11월 12일(토) - 11월 17일(목)
장소 : 원주문화원 전시실
문의 : 010-3226-2334
정경훈 서양화 개인전
정경훈 작가의 서양화 개인전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명이 ‘도시 이미지’로 구상과 반 추상의 작품 약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변화 많은 도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모두 보여주고 싶었다. 도시가 갖고 있는 우울함 속에서도 희망과 소망의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작품의도를 말한다.
매년 1회 씩 꾸준히 개인전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업을 진행 중인 정 작가는 강원도미술협회전, 강원구상작가전 등 다수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강원구상작가전, 초설전, 오늘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시 : 11월 12일(토) - 15일(화)
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733-9300
최재규 목조형 가구전
유·아동을 위한 가구전인 ‘제7회 최재규 목조형 가구전’이 11월 2~6일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최재규 씨는 “유·아동 발달에 영향과 흥미를 줄 수 있는 가구를 제작 전시해 가구를 보고 만져 보면서 실용성과 조형 언어에 대해 재해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씨는 상대대 공예학과와 중앙대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민대학교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8회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일시 : 11월 2일~6일
장소 : 원주문화원 전시실
연세대 원주장례사업소 ‘국화 꽃밭전’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사업소는 문화장례식장 구현을 위해 11월 11일(금)까지 원주장례사업소 1층 로비 및 현관에서 ''천국 가는 길에 국화 꽃밭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화 꽃밭전에서는 대국과 소국, 다륜대작 등 다양한 국화 작품과 일반 국화 화분 300여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는 애도와 영생을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어 동서양 모두에서 장례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문의 : 74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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