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설한 취업포털사이트(주택분야 전문인력지원센타)안에 비정규직 채용 서비스를 신설해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서비스는 기업체에서는 임금수준과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구직자는 자신의 전문분야·자격·경력 등 상세한 인적정보를 제공한다. 협회는 이번 서비스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계약 만료 등에 따른 회원사들의 업무연속성 문제 등을 개선하고, 구직자들에게 고용불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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