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달 19일 출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누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지난 보름 동안 하루 평균 14만개씩 팔렸으며,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판매 첫 주에는 10개입 제품이 많이 팔렸으나 2주차 들어서는 30개입 제품을 재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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