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등의 캐스팅으로 내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따이공'(가제)이 크랭크인을 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따이공'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성당에서 이뤄진 최다니엘의 결혼식 장면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 인에 들어갔다.
이날 첫 촬영은 극 중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보일 최다니엘의 수줍은 미소로 촬영이 시작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휠체어에 탄 신부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순수 청년으로 분했던 최다니엘이 로맨틱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서 반지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여자 스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따이공'(가제)은 중국 청도행 크루즈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탑승한 이들에게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과 예상치 못한 사건을 그리는 액션 스릴러 영화.
3년간의 시나리오 작업 끝에 탄생 된 '따이공'은 그만큼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로 충무로의 주목 받았던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한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 역시 촬영 전부터 짜임새 있는 꼼꼼한 콘티에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다니엘, 임창정 등 주요 배우들은 이미 크랭크인 3개월 이전부터 감독과 의기투합하여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등 팀워크 역시 끈끈함을 보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편 '따이공'을 통해 연기변신을 선언한 임창정은 웃음기를 빼고 연기 열정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엿보여 이제껏 보지 못한 임창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고 있다.
또 최근 합류한 배우 조윤희는 스토리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인 유리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는 영화 속에서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청도행 크루즈에 탑승하는 역할이다. 조윤희는 이를 위해 생머리를 잘라내는 변신을 마다하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예부 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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