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팀의 '…하루가 길다' 티저영상에 등장한 배우 이윤지의 눈물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윤지는 11월 16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팀의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 티저양상에서 빼어난 미모와 그에 걸맞는 눈물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팀의 보이스에 애잔하면서도 가슴 시린 눈물연기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이윤지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내에 눈물 연기를 펼쳐 촬영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아련한 감정과 사랑에 대한 깊은 내면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음악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의 모습이 너무 강렬해 이윤지의 가수데뷔 영상인줄 알았다", "역시 명품 가수에는 명품 배우다", "올 겨울 최고의 발라드 노래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앨범 이름과 동일한 타이틀 곡 '…하루가 길다'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팀의 섬세한 보이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곡이다.
한편 11월 16일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의 음원을 공개한 팀은 오는 17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고, 20일에는 6년 만에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앨범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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