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동부화재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 행사를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3박 4일 동안 14가족 6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은 제주도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각종 먹거리를 맛보았다. 또 부부관계 개선 및 자녀 프로그램,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문화가족의 갈등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결혼 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못해보고 살았는데 확트인 바다를 보니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가 생긴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정남 사장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들이 잠시나마 힘든 삶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여유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을 시작한 동부화재는 강원도 원주시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 어울림 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을 벌이고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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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동안 14가족 6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은 제주도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각종 먹거리를 맛보았다. 또 부부관계 개선 및 자녀 프로그램,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문화가족의 갈등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결혼 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못해보고 살았는데 확트인 바다를 보니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가 생긴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정남 사장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들이 잠시나마 힘든 삶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여유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을 시작한 동부화재는 강원도 원주시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 어울림 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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