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 “도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인권존중 교육에 바탕을 둔 건강한 성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학교 성교육 내실화 강화 방안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 교육 과정에 정규 교육 시간을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성가치관, 성지식, 성의식 등 전 영역의 고른 성교육과 더불어 인공 임신 중절 및 미혼모 예방 등 시대적 사회현상이 반영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1월 말 학교성폭력 예방 지침과 교육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한 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전파하고 성교육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교육과 성상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고경식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최근 영화 ‘도가니’ 상영으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기회에 학교 현장의 성교육 수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단위학교의 성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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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의 학교 성교육 내실화 강화 방안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 교육 과정에 정규 교육 시간을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성가치관, 성지식, 성의식 등 전 영역의 고른 성교육과 더불어 인공 임신 중절 및 미혼모 예방 등 시대적 사회현상이 반영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1월 말 학교성폭력 예방 지침과 교육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한 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전파하고 성교육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교육과 성상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고경식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최근 영화 ‘도가니’ 상영으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기회에 학교 현장의 성교육 수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단위학교의 성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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